2026년 ISA 계좌 만들기 비대면 개설 방법 (중개형 추천)
ISA 계좌 만들기 — 저도 오래 미뤘는데 해보니까 별거 없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ISA 계좌 만들기를 꽤 오래 미뤘어요.
뭔가 복잡할 것 같고, 알아봐야 할 것도 많을 것 같고.
그냥 나중에 하지 뭐, 하다 보니까 몇 달이 지나있더라고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진짜 별게 없었어요.
평소 쓰던 증권사 앱 켜고, 신분증 찍고, 계좌 연결하면 끝이에요.
10분도 안 걸렸습니다.
ISA가 뭔지 한 줄로
예금, ETF, 펀드, 채권을 하나의 계좌에 담아서 굴리는데
수익에 붙는 세금을 확 줄여주는 통장이에요.
일반 계좌에서 ETF로 돈 벌면 수익의 15.4%가 세금으로 빠져요.
근데 ISA 안에서는 손익을 합산하고 나서 비과세 한도까지는 세금이 0원이에요.
ETF A에서 500만원 벌고 ETF B에서 200만원 잃었으면
일반 계좌 → 500만원에 세금
ISA → 순이익 300만원에만 계산
이 차이가 생각보다 꽤 커요.
일반형이냐 서민형이냐, 이것만 체크하면 돼요
조건 된다면 무조건 서민형이에요. 비과세 한도가 두 배거든요.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비과세 한도
일반형 → 200만원
서민형 → 400만원
비과세 넘어가는 수익도 9.9% 분리과세 (원래는 15.4%)
서민형 가입하려면 홈택스에서 소득확인증명서 하나 발급받아야 해요.
귀찮아 보이지만 5분이면 돼요.
홈택스 앱 → 로그인 → 민원증명 → 소득확인증명서(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용) → 발급
이 PDF 저장해뒀다가 증권사 앱에서 업로드하면 끝이에요.
일단 일반형으로 만들고 나중에 올려도 전환은 돼요. 다만 가입 당해 연도에만 가능해서 너무 미루진 마세요.

ISA 계좌 만들기 순서
1증권사 앱 켜기
키움, 미래에셋, 삼성, 한국투자, NH 중 아무 데나 가능해요.
이미 쓰는 곳이 있으면 거기가 제일 편해요.
2ISA 또는 절세계좌 메뉴 찾기
앱마다 위치가 조금씩 다른데 검색창에 ISA 치면 바로 나와요.
3신분증 촬영 + 본인인증
신분증 사진 찍고 본인인증 하는 거예요. 흔히 하는 그거예요.
4일반형 / 서민형 선택 + 소득확인증명서 업로드
서민형이면 아까 저장한 PDF 여기서 올리면 돼요.
5출금 계좌 연결 + 1원 인증 → 완료
여기까지 하면 끝이에요. 이 순간부터 3년 카운트가 시작돼요.

저는 평소 쓰던 증권사에서 만들었는데
저는 그냥 원래 쓰던 증권사에서 바로 만들었어요.
익숙한 앱이 편하기도 하고, 어차피 큰 차이 없겠지 싶어서요.
근데 알아보다 보니까 증권사마다 개설 이벤트가 꽤 달라요.
현금 리워드 주는 곳, 수수료 평생 우대 주는 곳, 공모주 청약 한도 200% 올려주는 곳.
ISA는 한 번 만들면 몇 년간 유지되니까, 처음 만들 때 이벤트 한 번 훑어보고 결정하는 게 더 유리할 수 있어요.
귀찮더라도 개설 전에 주요 증권사 이벤트 탭 한 번씩만 눌러보세요.
돈 몇만원 차이 나는 경우도 있거든요.

3년 묶이는 거 부담스러우면
ISA는 의무 가입 기간이 3년이라서 그 전에 깨면 세제 혜택이 사라져요.
이게 진입 장벽처럼 느껴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그랬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적금이랑 비슷한 감각이에요.
3년 만기 적금 든다고 생각하면서, 거기에 세금 혜택까지 붙는 거라고 보면 돼요.
원금은 언제든 빼도 되고요. 수익 부분만 건드리지 않으면 혜택은 유지돼요.
그리고 어차피 투자할 돈이라면 ISA 안에 넣는 게 세금 측면에서 훨씬 이득이에요.
이만한 통장이 없다고 느끼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지금 당장 돈 없어도 일단 만들어두세요
3년 카운트는 개설일부터 시작돼요.
지금 만들면 3년 후에 만기.
6개월 뒤에 만들면 3년 6개월 후에 만기예요.
여유 자금이 생기면 그때 넣으면 되니까, 계좌 자체는 지금 만들어두는 게 무조건 이득이에요.
5분짜리 일 때문에 혜택 시작 시점을 늦출 이유가 없어요.